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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가치~

장길자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클린액션으로 지구 환경보호 캠페인 펼친 전 세계 활동 모습

by gachi~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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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클린액션으로 지구 환경보호 캠페인 펼친 전 세계 활동 모습

우리의 안전한 삶과 행복한 삶의 가장 기본은 좋은 환경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전 세계 회원들의 지구환경 지키기 활동은 감동을 주고 있다. 전 세계 각 나라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장길자회장님과 함께하는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의 활동 모습 내용이다.

미국, 세계 재활용의 날·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2021 업사이클링 챌린지’ 펼쳐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환경보전, 클린액션 활동 모습.

 


세계 재활용의 날·지구의 날을 아시나요?


환경보호의 중요성은 더 이상 힘주어 말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절감한다. 뉴스에서도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다. 하지만 환경을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아는 만큼 환경보호 실천도 잘 되고 있을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물건을 재활용(Recycling1)하고, 그 가치를 더해 새 활용(Upcycling2) 하는 것이 좋지만,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마음은 있으나 실천 방법을 몰라서 환경을 보호하는 데 소극적인 것이 사실이다.


여기 세계 ‘재활용의 날’과 ‘지구의 날’이 언제인지 아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재)국제WeLoveU 미국 회원들이다. 회원들은 3월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과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특별한 행사를 계획했다. 환경 지키는 일에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도록 ‘2021 업사이클링 챌린지’를 펼쳐 새 활용에 참여하고 서로 그 방법을 공유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챌린지 기간을 세계 재활용의 날부터 지구의 날까지로 해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다.

챌린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됐다. 버리려던 물건으로 새 활용 작품을 만들어 촬영한 후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물을 올리는 방법이다. 또한 챌린지 공지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지인들에게 행사를 알리는 것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챌린지가 시작되자 환경에 관심을 둔 사람들의 참여가 잇따랐다. SNS를 통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 등이 소개되고, 완성작들도 속속 올라왔다. 한 회원은 오래된 나무 조각을 이어 붙이고 플라스틱병 화분 여러 개를 벽에 달아서 만든 공중화단을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쓰레기라고만 여겼던 것들이 새 물건으로 탄생(?)되는 것이 신기하다며, 실천할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불용품이나 폐물을 재생하여 이용하는 일.
2 재활용할 수 있는 옷이나 의류 소재 따위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높이는 일.



지구의 날 기념 위러브업사이클링(WeLoveUpcycling) 웨비나 영상.

 

https://youtu.be/Nv-L73kF8sk


챌린지 마지막 날 저녁 7시에는 지구의 날 기념 ‘위러브업사이클링 웨비나’가 개최됐다. 웨비나 진행자인 브리너는 위러브유가 글로벌 재활용 재단에서 선정한 ‘재활용 영웅 10인’ 중 하나로 뽑혔다고 말하며, 재활용에 관심을 갖고 실천한 재단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웨비나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폐기물 감소 관리를 목적으로 학교와 기업을 교육하는 일 등을 하는 에코메인의 선임 환경 교육자 카트리나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그녀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의 85~90%는 재활용하거나 퇴비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라며 재활용하거나 퇴비화할 품목, 버릴 수밖에 없는 쓰레기 구분법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에코메인 프로그램을 통해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카트리나의 설명을 흥미진진하게 들으며, 재활용에 관한 대부분의 것을 배웠다.

 


이후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시간이 됐다. 바로 위러브업사이클링 우수작 선정 시간이다. 우수작은 폐기할 물건을 재치 있게 재활용해 새것으로 탄생시킨 5개의 작품으로 결정됐다. 작거나 흠이 있는 옷들을 활용해 만든 아동 드레스, 잡동사니를 활용해 만든 화분, 조각낸 낡은 침대 시트와 쌀자루를 활용해 만든 깔개, 버려진 나무를 모아 완성한 연필통. 마지막 하나는 사용하지 않는 목재·유리창·문 등의 건축 자재로 제법 규모가 있게 지어진 온실이었다. 이 온실은 건설 현장에서 나온 플라스틱을 많이 활용했다고 한다. 수상자들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선물로 주어진다. 이는 미국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 판매점인 홈디포가 후원했다.
  

 
진행자 브리너는 5개의 작품을 발표하며 수상자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웨비나 시청자들은 ‘웨비나가 정말 재미있고 유익했다’, ‘음식을 버리는 것이 환경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고 충격을 받았다’, ‘새 활용이 가능한지 물건을 버리기 전 두 번은 생각할 것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환경을 지키는 일에 계속 동참할 뜻을 보였다.


웨비나를 끝으로 36일간의 ‘2021 업사이클링 챌린지’가 마감됐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가정에서부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재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환경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푸른 하늘의 날맞이 2021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실천한 장길자회장님과 함께하는 국제위러브유 회원들,
Saving the Earth, 환경보전,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환경보전,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육상생태계 보전
푸른빛 하늘을 지키기 위해 16개국 64지역에서 ‘2021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전개한 소식.

 

요즘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은 어디에 쏠려 있을까?

 

 나라마다 정치·경제·사회 관심사가 다 다르겠지만 공통된 것이 있다면 단연코 환경문제다. 

전 지구적으로 빈번해진 폭우·폭설·폭염, 허리케인, 대형산불···. 

모두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환경 재앙이다.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는, 한국 정부의 요청에 의해 2019 유엔총회에서 제정된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깨끗한 공기,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푸른 하늘의 날맞이 2021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9월 말까지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곳은 19국가에 74지역이며, 기간 내 16국가 64지역에서 활동을 마쳤다. 한 달 반의 기간 동안 3,600여 명의 회원과 정화활동에 뜻을 같이한 450여 명의 시민들이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몽골 울란바토르 벅드왕산 정화




페루 리마 칸타카야오∙도스데옥투브레 대로 화초 심기

도심의 거리 및 공원, 주택가 일대는 물론 기차역·버스터미널·항구, 산·강·바다·하천·계곡·저수지, 병원, 대학캠퍼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정화활동이 이뤄졌다. 회원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로가 화단에 묘목을 심거나, 잡초를 제거하고, 공원 놀이·운동기구와 공공시설 벽을 페인트칠하고, 전신주에 달라붙은 홍보지를 떼거나 바닥을 정비하기도 했다. 더불어 종이 패널에 글·그림 등을 새겨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페루 리마 바요바르 대로 정화 및 환경 캠페인



베냉 코토누 거리 정화

무엇보다 의미 있는 것은 몇몇 지역은 회원보다 시민들의 동참률이 더 높았다는 점이다. 특히 페루 이카주 이카의 산호아킨 2단지 정화활동에서는 회원 수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환경정화는 지역민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일임을 실감케 했다. 또한 이번 클린월드운동은 아프리카 국가의 참여도가 높았다. 팬데믹 상황이라 대륙별 보통 3~5개 국가가 참여했는데, 아프리카는 9개 국가가 동참 의사를 밝혔다. 9월 말까지 아홉 번의 정화활동을 벌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필두로, 짐바브웨·카메룬·나미비아·토고·베냉·앙골라·모잠비크·가봉이 지역 내 거리와 공원 정화에 힘을 쏟았다.

클린월드운동으로 42톤에 육박하는 쓰레기 수거, 내빈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활동을 지지하며 함께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파로우 레이븐스미드 데라레이 거리 정화


9월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파로우 레이븐스미드 데라레이 거리 정화활동은 위러브유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제이콜린 피서 구의원의 요청으로 진행됐는데, 해당 지역은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는 곳이었다. 실제 정화활동에서 1톤이 넘는 쓰레기가 쏟아졌고, 수십 개의 자동차 타이어가 수거됐다. 구의원은 위러브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여러분의 활동은 항상 훌륭합니다. 마음껏 자랑하세요”라고 말했다.

에콰도르 코토팍시주 라타쿵가 아마소나스 대로 정화



에콰도르 키토 회원들은 버스를 타고 코토팍시주 라타쿵가 지역으로 이동해 아마소나스 대로 주변을 정화했다. 당시 활동에 참여한 코토팍시주 국회의원 아나 세실리아 에레라 고메스가 언론매체를 통해 위러브유 환경정화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녀는 전 세계에서 행해지는 위러브유의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장길자 회장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정화활동은 지구를 돌보는 일에 힘을 실어준다”고 힘주어 얘기했다. 이후 국회에서 위러브유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일본 오사카 마쓰야마스지 거리 정화


궂은 날씨도 봉사의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날이 후덥지근해 활동하는 데 어려운 곳이 많았지만 회원들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일본 오사카 마쓰야마스지 일대를 청소할 때는 비가 오락가락했다. 하지만 회원들은 아랑곳없이 비옷을 챙겨 입고 정화활동에 집중했다. 마쓰야마스지 일대는 언뜻 보면 깨끗한데, 거리의 화단 사이사이나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플라스틱이나 캔 음료수병, 비닐 쓰레기 등이 많이 숨겨져 있었다. 회원들은 거리 이곳저곳을 꼼꼼히 살피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깔끔하게 정리했다.

인도 메갈라야주 실롱 라이툼크라 메인로드 정화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주 티후아나 카뇬마타데로 거리 및 하천 정화

 


활동을 마친 전 세계 회원들은 늘 하던 대로 쓰레기를 한데 모으고 “위 러브 유”를 외쳤다.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며 진행한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무려 42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수거됐다. 회원들이 지나온 거리는 전과 후의 모습이 첨예하게 달랐다. 새 단장한 듯 깨끗해진 장소에서 회원들은 구슬땀을 닦으며 푸른 하늘을 지키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냄에 기뻐했다.

 


이번 클린월드운동은 나미비아 공영방송 등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위러브유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알렸다.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은 몇몇의 특정인만 하는 일이 아니다. 개인과 지역, 국가 아니 전 세계인이 모두 연합해서 해야 하는 일이다. 그리했을 때 아름다운 푸른 하늘을 우리 후대에 물려줄 수 있다. 위러브유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지구촌 터전을 지키는 클린월드운동에 전 세계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장길자회장님과 함께하는 전 세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지구 환경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클린월드운동에 참여하고 있다.